2020-03-25 10:07  |  라이프

강화대교와 초지대교 발열 검사에 긍정적 여론 86.9%

- 강화도 펜션들도 자발적인 방역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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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대교 발열체크 모습 사진=강화군청]
[키즈TV뉴스 황해운 기자]
지난 14일부터 시작된 강화도 입구인 강화대교·초지대교 2곳에서 차량통제 및 탑승자 전원 발열체크를 시행함에 따라 관광객으로 인한 자동차 행렬이 이어져 주말 교통정체로 불편함이 따랐지만, 지난 21일 강화군에서 시행한 관내 여론조사에서 86.9%가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강화군 관계자는 "강화를 찾는 관광객들이 증가하면서 아직까지 확진자가 한 명도 나오지 않은 강화군의 주민들은 불안감이 커질 수밖에 없다”면서 “정부에서도 앞으로 보름간 강도 높은 조치들을 시행할 계획인 만큼 가급적 외출은 자제하고, 집단모임이나 여행 등은 연기하거나 취소하는 등 ‘사회적 거리 두기’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화도면의 펜션 '힐링11번가'의 운영자는 "강화군은 전체 인구의 43%가 60세 이상임을 감안하여, 계속적으로 강화도가 코로나19 청정지역이 될 수 있도록 자체적으로도 방역을 강화하였으며, 방문객의 내방 이후에 객실 청결을 유지하여 관의 정책에 따르고 있다"고 말하였으며, 길상면의 펜션 '어썸플레이스' 운영자는 "날씨가 풀리며 방문객 및 예약이 증가하고 있어 이에 대해 객실마다 손 세정제 등 방역 물품을 구비하여 감염증 방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바베큐 세트 전문점인 '미스고기 강화점'의 점주는 "펜션으로 직접 배달하는 바베큐 세트를 이용하여 펜션에서 나오지 않고 식사를 주문하는 고객이 많아졌다"며 강화의 소식을 알렸다.

또한 강화군의회는 코로나 19로 인하여 영세 소상공인의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강화군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여 최대 3개월간 월임차료를 군비로 지원한다.

유천호 강화 군수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소상인의 경우 임차료도 못 낼 정도로 피해를 보고 있다”며 “강화군에서는 전국 최초로 임차 소상인에게 임차료를 적접 지원하는 대책을 마련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실효성 있는 시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해운 키즈TV뉴스 기자 news@kids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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