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1-20 09:42  |  정책

서울교육청, CDA 연수 통해 일반고 교원 미래교사로 양성

[키즈TV뉴스 오수현 기자]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조희연 교육감은 지난해 7월 담화문에서 일반고 중심 고교체제 개선 방향으로 ‘일반고 전성시대 2.0’ 추진 주요 내용을 발표하면서, 일반고 교원의 교육과정·진로·진학 전문가로서의 역량 강화를 통한 교육활동의 실질적 변화를 이끌어내고,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에 대비하고자 교원 CDA라는 개념을 새롭게 제시했다.

시교육청은 2015 개정 교육과정과 고교학점제 도입에 따라 학생들의 과목 선택권을 최대한 확대하는 학교 교육과정 설계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으며, 고1부터 진로·학업 설계를 위한 전문가 상담 지원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학교 교육과정 설계 및 학생 개별 맞춤형 교육과정 설계, 진로·진학 분야를 종합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전문 역량을 지닌 미래교사(CDA) 육성이 필요해 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추진한다고 설명했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기조 강연에서 서울대학교 독어교육과 권오현 교수는 “학생의 과목선택권이 확대되는 고교학점제에서 ‘교육과정 설계’는 학생들의 선택권을 최대한 보장하는 학교 교육과정, 교과 교육과정의 설계를 넘어서서 학생들 스스로 ‘자신의 수업 디자인, 학업 디자인, 진로 디자인, 삶의 디자인’을 하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에 교사의 CDA로서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할 예정이다.

시교육청은 1차 210명을 시작으로 2024년까지 연 2회 지속적으로 CDA 연수를 실시해, 모든 일반고에 10여명의 CDA를 양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추후 심화과정 연수를 추진해 내실있는 전문가 양성이 되도록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오수현 키즈TV뉴스 기자 osh@kids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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