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1-17 11:31  |  사회

지난해 취업자 수 30만1천명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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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클립아트코리아]
[키즈TV뉴스 오수현 기자]
통계청이 발표한 '12월 및 연간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천715만4천명으로 1년 전보다 51만6천명(1.9%)이나 늘어났다. 2014년 8월(67만명) 이후 5년4개월 만에 최대치다.

이에 따라 지난해 연간 취업자는 2천712만3천명으로 1년 전보다 30만1천명(1.1%) 증가했다. 2017년(31만6천명) 이래 2년 만에 30만명대에 진입했다. 정부의 전망치(28만명)를 훌쩍 웃돈 셈이다.

이는 '고용 한파'로 일자리 증가 폭이 저조했던 2018년의 기저효과로 분석된다. 2018년 취업자 수 증가 폭은 금융위기 여파가 있던 2009년 이래 가장 작았다.

연령대로 보면 60대 이상에서 37만7천명 증가했다. 이는 1963년 통계 작성 이래 역대 최고 수준이다. 60대 이상 취업자 중 65세 이상이 22만7천명으로 비중이 더 높았다.

산업별로 보면 보건업 및 사회복지 서비스업(16만명·7.8%), 숙박 및 음식점업(6만1천명·2.7%), 전문과학기술서비스업(6만명·5.5%) 등에서 증가했다.

하지만 지난해 부진했던 제조업은 1년 전보다 8만1천명(-1.8%) 감소했다. 제조업 산업분류 개편이 있었던 2013년 이래 최저치다. 도매 및 소매업(-6만명·-1.6%), 금융 및 보험업(-4만명·-4.7%) 등에서도 내림세를 보였다.

오수현 키즈TV뉴스 기자 osh@kids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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