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1-14 10:07  |  사회

올해 서울 초등학교 예비소집 1만1천124명 불참

center
[사진=클립아트코리아]
[키즈TV뉴스 오수현 기자]
서울시교육청은 올해 562개 공립 초등학교에서 예비소집을 실시한 결과 입학을 통지받은 6만8천278명 중 1만1천124명(16.3%)이 불참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지난 8일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할 학생들을 대상으로 예비소집을 진행했다. 올해부터는 맞벌이 부부 등을 배려해 예비소집 시간을 4시간 늘리고 시간대도 오후 4~8시로 옮겼다. 그러나 예비소집 불참자는 지난해(9천705명)보다 1천419명 늘어났다.

시교육청은 지난 9일부터 행정정보공동이용망을 통해 참석하지 않은 아동의 행방을 파악하고 있다고 전했다. 여러 차례 소집에 불응하고 아이 소재가 불명인 경우 경찰 수사도 의뢰할 수 있다.

정부는 지난 2016년 초등학교 입학 예정이던 학생이 부모 학대로 숨진 '원영이사건'이 발생하면서 관계 법령을 고쳐 불참 아동에 대한 소재 확인을 강화한 바 있다.

한편, 시교육청은 5만8천977명이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할 것으로 추산했다. 예비소집에 참석한 인원과 추가입학 희망자 1천823명을 더한 수치다. 추가입학 희망자는 사전에 예비소집에 불참하겠다고 알린 입학 예정자와 취학통지서가 나오지 않은 외국인, 이사 등으로 학교를 바꾼 아동 등이 포함됐다.

오수현 키즈TV뉴스 기자 osh@kidstvnews.co.kr

<저작권자 ©KIDSTVNEWS,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터넷신문위원회

KIDS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