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2-02 10:48  |  정책

충북국제교육원 다문화센터, 교육소식지 6개 언어로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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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충북국제교육원]
[키즈TV뉴스 오수현 기자]
충북 도내 다문화학생 수가 점차 증가함에 따라 충북국제교육원 다문화교육지원센터가 다문화가정을 위한 교육정보를 제공해 눈길을 끌고 있다.

충북국제교육원 다문화교육지원센터에 따르면 2017년 다문화학생은 4천568명, 2018년 5천47명, 2019년 5천627명으로 점차 증가하고 있으며, 다문화학생들의 부모 출신국 현황도 베트남, 중국, 필리핀, 일본, 러시아 등 다양하다.

이에 다문화교육지원센터는 다문화교육 소식지 ‘위드’를 발간해왔다고 전했다. ‘위드’는 2010년 여름호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32권 발행, 다문화 인식 개선과 다문화가정 학부모에게 교육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소식지이다.

다문화교육 관련 정책을 비롯해 충북교육소식, 자녀 지도 방법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달에 발행되는 겨울호 소식지에는 ‘자기 주도 학습 능력 기르기’, ‘우리 아이 꿈 키우는 진로교육’, ‘어린이 박물관 추천 리스트’와 ‘겨울철 스포츠 안전하게 즐기기’ 등의 내용이 실렸다.

한국어뿐만 아니라 다문화가정 비율이 높은 6개 국가 언어(중국어·일본어·베트남어·몽골어·영어·러시아어)별로 번역본이 제공돼 다문화가정 학부모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겨울호 ‘위드’는 도내 교육지원청을 통해 12월 초 각 학교로 배부될 예정이다.

다문화교육지원센터 관계자는 “다문화가정 학부모들은 상대적으로 교육 관련 정보에 취약할 수밖에 없다”라며 “이러한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교육 소식지와 함께 다방면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다문화교육지원센터에서는 ‘한국어 교육’, ‘외국어 교육’, ‘다문화교육 전시체험관 관람 투어’ 등 교육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오수현 키즈TV뉴스 기자 osh@kids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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