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1-26 10:03  |  정책

서울교육청, '성교육 수업혁신 담당교사 연수' 운영

[키즈TV뉴스 오수현 기자]
서울시교육청은 최근 학교 내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인식 부족 및 인터넷, 대중매체, SNS 등을 통해 왜곡된 성문화에 노출되는 학생들에게 실효성 있는 성교육 지원을 위해 보건교사 950명을 대상으로 26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성교육 수업혁신을 위한 담당교사 연수’를 5기수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성평등 문화 확산 및 성범죄 예방을 위해 초등학교부터 실제적인 성교육 지원을 위해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성교육 패러다임 전환 및 학생 참여중심, 미디어 리터러시 등 다양한 방법을 활용한 성교육 수업혁신 연수를 운영한다.

구체적으로 성교육 수업혁신 연수는 ∆‘냉정과 열정사이! 안전하고 건강한 성·피임교육’ 연수주제를 통해 10대 임신과 피임에 대한 교육적 접근법 ∆‘알쓸신사! 알아두면 쓸모있는 新 사랑법’ 주제에서는 성인지 감수성 점검과 개선 및 성적 권리, 성적 동의 등의 실제적인 성교육 방법 ∆‘영화 속 성문화 바로알기, 미디어 리터러시 성교육’을 통해 성평등 문화 조성 및 음란물 예방, 성희롱·성폭력 예방, 성차별과 성역할 고정관념을 개선하기 위한 내용이 포함된다. 또한, ‘배워서 바로 활용하는 성교육 수업혁신의 실제’를 통해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시교육청은 이외에도 ‘학교로 찾아가는 성교육 버스 지원’ 및 ‘힙합&랩 뮤지컬을 이용한 학생 성교육 지원’ 등 다양한 방법을 활용해 올바른 성가치관 함양 및 책임, 인권, 관계 등을 포함한 포괄적 성교육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오수현 키즈TV뉴스 기자 osh@kids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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