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1-15 09:55  |  정책

광주교육청, 수능시험장 응급구조사 배치...호흡곤란 학생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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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광주시교육청]
[키즈TV뉴스 오수현 기자]
광주시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대학수학능력시험장에 응급구조사 38명을 배치해 건강 이상으로 시험을 포기할 뻔한 학생을 도왔다고 14일 밝혔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보문고 고사장에서 진흥고 3학년 학생이 3교시 영어 시험 도중 호흡곤란을 일으켰다. 위급한 상황에서 현장에 배치된 응급구조사가 인근 하남성심병원 응급실로 즉시 이송해 신속히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 학생은 하남성심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뒤 이내 정상 컨디션을 회복했다. 이에 하남성심병원에서는 이 학생을 위해 특별히 시험장을 신속히 설치, 학생이 4교시까지 무사히 수능을 마무리 할 수 있도록 도왔다.

진흥고 학생 보호자는 시교육청의 적극적인 행정과 현장 응급구조사의 빠른 대응, 병원의 적극적인 치료와 배려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시교육청 중등교육과 우재학 과장은 “광주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배치한 응급구조사가 큰 역할을 해 학생을 위기에서 구했다”며 “시교육청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예기치 않은 사고에 대비하고, 학생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수현 키즈TV뉴스 기자 osh@kids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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