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0-18 09:40  |  정책

'2019 서울국제교육포럼', 19일 서울교육청 교육연수원서 개최

[키즈TV뉴스 오수현 기자]
서울시교육청 산하 교육연구정보원 교육정책연구소는 오는 19일 서초구 방배동에 위치한 시교육청 교육연수원에서 ‘2019 서울국제교육포럼’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서울국제교육포럼은 ‘글로컬 서울교육, 세계를 품은 민주시민을 위해’라는 주제로 서울에 한정된 민주시민교육을 넘어, 전지구적 관점에서 세계시민 양성을 위한 미래지향적인 교육의 모델을 제안하고자 한다고 시교육청은 설명했다. 또한 16명의 국내외 연사들이 4개의 세션에서 강의, 사례발표, 토론을 통해 800여 명의 교사, 학부모, 시민, 연구가, 교육실천가들을 만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1부에는 조희연 교육감의 모두 연설에 이어 미국 UCLA의 카를로스 알베르토 교수가 첫 번째 기조연설자가 돼 ‘공존과 상생을 위한 세계 시민교육의 과제’에 대해 발제를 한다.

동남아교육장관기구의 에델 아그네스 사무총장은 두 번째 기조연설자로 세계시민교육을 위해 학교 교육의 패러다임이 어떻게 바뀌어야 하는지 동남아시아 여러 국가의 실천사례를 중심으로 발전 방향을 제시해 공유할 예정이다.

이후에는 두 기조 연설자들의 내용을 아우르는 글로벌 역량교육 강화를 위한 시민교육 활성화에 대한 토론이 이어진다.

2부는 3개의 세션으로 나뉘어 동 시간대에 진행되며, 서울대 유성상 교수, 한양대 차윤경 교수, 시교육청 정우탁 정책자문관이 좌장이 돼, ‘인간과 자연,’ 공존과 공생,‘ ’도전과 협력’이라는 주제로 강연과 청중토론을 이끈다.

2부 세션 1에서는 교사 2명의 학교 교육 활동 실천사례 나눔에 이어, 정경화 유네스코아태교육원 국제협력실장이 학교와 연계한 교육활동사례를 발표하고, 성대골 마을닷살림협동조합 김소영 대표는 에너지 자립마을과 연계한 지속가능발전교육의 사례를 소개한다.

세션 2에서는 아주중학교 오현록 교사가 학생 2명과 함께 공존을 위한 난민 문제 활동사례를 소개하며, 이은영 영등포 교육복지센터장이 지역과 학교가 연계한 다문화교육의 실제를, 세계시민교육연구소 소속 정애경씨가 세계시민 역량 강화 활동사례를 나눈다.

세션 3에서는 베이징대 그렉 미시아스젝 교수, 타마가와대 고바야시 마코토 교수, 시교육청 김해경 장학관이 각각 중국과 일본, 한국의 사례를 중심으로 세계시민교육의 현재와 도전 과제, 전망에 대해 실천적 경험을 공유하고, 우리 교육계에 주는 시사점과 현장 적용방안을 제안한다.

오수현 키즈TV뉴스 기자 osh@kids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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