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0-08 09:59  |  정책

강원교육청, 초등생 '읽기 유창성 연구 프로젝트' 추진

[키즈TV뉴스 오수현 기자]
강원도교육청은 학생들의 한글 문해력 향상을 위한 ‘읽기 유창성 연구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라고 7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읽기 유창성 연구 프로젝트’는 지난해에 이어 추진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도내 초등학교 1~2학년 21개 학급이 참여한다고 설명했다.

한글해득 단계 이후 글을 빠르고 정확하게 읽는 ‘읽기 유창성’은 글을 읽는 동시에 그 의미를 이해하는 ‘읽기 자동화’로 도약하기 위한 매우 중요한 과정으로, 문해력 및 성취도와 상당히 높은 연관성을 가진다.

이번 프로젝트는 각 학급에서 ▲읽기 교재와 음성녹음자료를 학생들에게 주 4회, 하루 15분 제공 ▲학생의 출발점과 도달점 확인 ▲학생참여 중심의 활동 프로젝트로 운영하며, 사전·사후 결과를 통해 읽기 유창성의 향상도를 분석하게 된다고 도교육청은 전했다.

또한 지난해 도내 10개 학급에서 운영한 프로젝트 결과, 학생들의 ‘이야기 글’ 유창성은 47.28%에서 55.77%로, ‘설명글’ 유창성은 44.23%에서 52.09%로 상승했다고 덧붙였다.

도교육청 김춘형 교육과정과장은 “도교육청이 추진한 한글교육책임제는 입학초기 한글교육, 한글미해득 학생 지원, 교원전문성연수로 구조화돼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되고 있다”며 “한글교육책임제가 저학년 중심의 한글해득을 넘어 고학년까지 이어지는 문해력 향상까지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오수현 키즈TV뉴스 기자 osh@kids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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