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0-08 09:39  |  정책

서울교육청-서울시,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정책 공동세미나

[키즈TV뉴스 오수현 기자]
서울시교육청은 ‘서울 학교 밖 청소년 실태와 정책 진단, 그리고 미래’라는 주제로 8일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에서 공동세미나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본 행사는 시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의 ‘2019 서울교육정책 속으로 한 걸음 더’ 정책포럼 공모와 관련해 시교육청과 서울시가 공동주최하고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주관하는 행사로 향후 서울 지역의 학교 밖 청소년 지원을 위해 상호 연계 협력해 노력하고자 하는 취지를 담고 있다고 시교육청은 설명했다.

‘서울 학교 밖 청소년 실태와 지원현황 분석’을 주제로 윤철경‧김승경 선임연구위원과 ‘시교육청 학교 밖 청소년 지원정책 성과분석’을 주제로 배재대 강명숙‧부천대 황지원 교수가 발표한다. 이어서 5명의 학교 밖 청소년 관련 전문가가 토론을 진행한다.

한편, 교육참여수당 수급자, 미수급자, 일반 학교 밖 청소년 68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3월부터 시행한 ‘교육참여수당’에 대한 인지도는 평균 43.3%로 다소 낮지만 참여의향은 70.2%로 높게 나타났다. 수당을 받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교육참여수당’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는 ‘매우 만족한다’는 응답과 ‘만족한다’는 응답의 합이 76.2%에 달해 ‘교육참여수당’은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좋은 평을 받고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시교육청은 전했다.

수당 수령의 효과로는 ‘경제적 도움을 받아서 좋았다’ 81.4%, ‘집 밖으로 나가 여러 가지 활동에 참여하는 기회가 늘었다’ 72.6%, ‘영화․콘서트 등 문화생활 기회가 많아져서 좋았다’ 72.2%의 순서로 나타났다. 특히, ‘우리 사회가 나에게 관심이 있다고 생각하게 됐다’는 응답도 66.8%로 높게 나타났다.

연구진은 ‘교육참여수당’은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경제적 도움뿐만 아니라 사회에 대한 인식의 긍정적 변화를 일어나게 하는 등 학교 밖 청소년의 발굴 효과와 더불어 사회구성원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 취지와 목적에 부합하고 있다는 점에서 사업 확대가 필요하다는 정책 제언을 했다.

시교육청은 이번 서울시와의 학교 밖 청소년 지원정책 공동세미나를 밑거름으로, 모든 청소년이 차별받지 않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수현 키즈TV뉴스 기자 osh@kids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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