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9-19 17:08  |  정책

인천교육청, 유치원 명칭 불법사용 학원 집중 지도·단속

[키즈TV뉴스 오수현 기자]
인천시교육청이 다음달 20일까지 유아를 대상으로 일일 3시간 이상 외국어, 음악·미술, 놀이 등의 과정을 교습하는 학원의 ‘유치원’ 명칭 사용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집중 지도·단속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구체적인 단속 내용은 유치원 또는 이와 유사한 명칭을 사용하는 행위, 인터넷 포털 키워드에 영어유치원, 놀이유치원으로 검색 시 학원이 노출되게 광고하는 행위 등이다.

실제 직접적인 유치원 명칭 사용뿐만 아니라 킨더가든, 프리스쿨, 키즈스쿨 등과 같은 유사명칭 사용, 고유명칭 뒤에 ‘학원’을 누락한 경우도 명칭사용 위반사례에 해당한다.

시교육청은 명칭사용 위반 사례가 있는 학원에 대해서는 교육지원청의 현장 점검을 통해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이 내려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유아 영어학원이 늘어나면서 유치원 또는 유사 명칭을 사용하는 불법행위가 늘어나고 있다”면서 “이번 집중 점검을 통해 불법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학원 운영의 투명성을 확보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수현 키즈TV뉴스 기자 osh@kids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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