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9-06 11:07  |  사회

전국 교육감들 "정시 확대 안돼…학종 신뢰 강화하자”

[키즈TV뉴스 오수현 기자]
17개 시·도교육청 교육감이 소속된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가 최근 일각에서 제기된 정시 확대 요구에 대해 “교육의 본질을 훼손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협의회는 최근 교육부가 착수한 대입제도 개편과 관련해 지난 5일 입장문을 내고 “공정성만을 강조하며 정시 확대에 그칠까 우려스럽다”며 “한 줄 세우기식의 정시는 교육의 본질을 훼손할 뿐 아니라 문제풀이로 교실 수업까지 왜곡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학생부종합전형(학종)에 대한 투명성과 신뢰를 강화하는 방안에 머리를 맞대야 한다고 촉구했다. 협의회는 “다양성과 창의성을 중심으로 한 2015교육과정이 학종과 연계되도록 대입제도가 자리매김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협의회는 교육부에 대입제도 개선안을 함께 마련할 것을 제안하며 “현장 교사 중심으로 이뤄진 대입제도개선연구단과 대학 관계자들이 함께 하는 바람직한 대입제도를 만들자”고 했다.

한편, 박종훈 경남교육감이 이끌고 있는 협의회 대입제도개선연구단은 2025학년도 대입개편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오수현 키즈TV뉴스 기자 osh@kidstvnews.co.kr

<저작권자 ©KIDSTVNEWS,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