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9-06 11:07  |  정책

경남교육청, 급식 식재료 하루 전 검수 시범사업 실시

[키즈TV뉴스 오수현 기자]
경상남도교육청은 식재료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도내 소규모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급식 전(前)일 검수제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원래 식재료는 학교에서 급식 당일 아침 업체로부터 납품받아 검수·조리를 거치는 것이 원칙이지만, 현행 시스템에서는 품질 하자 등으로 식재료 반품 상황이 발생하면 당장 그날 점심 배식 지연 등 급식 차질 우려가 있어왔다.

또 거리가 멀어 배송 부담이 큰 데다 인원 수는 적어 납품량이 많지 않은 소규모 학교 배송을 꺼리는 업체도 적지 않았다.

도교육청은 이런 사정을 고려해 학교가 급식 하루 전에 식재료를 납품받아 검수 절차를 마치도록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설명했다.

오는 11월부터 3개월간 시범사업 대상은 도내 소규모 학교 60곳 정도다.

도교육청은 급식 하루 전 검수를 마친 식재료들이 신선하게 보관될 수 있도록 대상학교에 냉장고 실시간 온도 측정 시스템도 갖추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수현 키즈TV뉴스 기자 osh@kids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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