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9-05 11:41  |  라이프

"추석 연휴에 정규직 3.5일, 비정규직 2.4일 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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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TV뉴스 오수현 기자]
이번 추석 연휴기간 4일동안 정규직은 평균 3.5일을 쉬고, 비정규직은 2.4일을 쉬는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노총이 조합원 65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정규직은 평균 3.5일을 쉬는 반면 파견직과 기간제를 포함한 비정규직은 2.4일로 약 하루 정도 비정규직이 덜 쉬는 것으로 나타났다.

휴가일 수 분포를 보면 4일 동안 모두 쉰다는 응답은 45%로 가장 많았으며, 연차휴가 등을 사용해 5일을 쉰다는 응답이 16%로 뒤를 이었다.

연휴기간 동안 하루도 쉬지 못한다는 응답은 12%였다. 이어 3일을 쉰다는 응답이 10%, 2일을 쉰다는 응답은 8%, 하루만 쉰다는 응답이 5% 순으로 집계됐다.

상여금의 경우 30만~50만원 응답이 28%로 가장 많았다. 이어 10만원 이하 20%, 100만원 초과 17% 순으로 나타났다. 상여금이 없다는 응답도 16%나 됐다.

평균 예상 지출 비용은 65만9천원으로 조사됐다. 교통비와 차례상비, 용돈 등을 합한 수치다.

한국노총은 "이번 설문조사 결과에서도 휴가 일수에서 정규직과 비정규직간 격차가 여전하다"며 "노동조합이 이 격차를 줄이기 위해 더욱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수현 키즈TV뉴스 기자 osh@kids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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