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9-05 11:39  |  사회

교육시민단체 "학종 수상경력·동아리·자소서 폐지하라"

[키즈TV뉴스 오수현 기자]
교육시민단체 사교육걱정없는세상(사걱세)은 지난 4일 대입전형의공정성을 담보하기 위해 수상경력과 자율동아리, 자기소개서 등을 폐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사걱세는 이날 오전 서울 용산구 사걱세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정한 대입을 위한 장·단기 대책을 발표했다.

사걱세는 "불공정하다는 것은 학생 개인의 능력이 아니라 부모의 배경과 학교 및 교사의 능력에 따라 학생의 기록에서양과 질이 달라지거나 사교육이 유발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라며 "현행 학생부종합전형(학종) 비교과 활동 중 교내대회, 소논문, 각종 인증시험등은 학생 스스로 준비가 어려워 부모와 학원의 개입이 쉬운 공정성 훼손의 주요 요인"이라고주장했다.

이들은 입시 부정과 대학의 입학 전형 운영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국가에서 파견하는 공공 사정관제와 교육부 산하에 대학입시 공정관리위원회 설치를 제안하기도 했다.

중장기 대책으로는 "대학입학보장제 등 대학서열체제를 극복하고 수평적 다양성이 보장되는 체제로 고교를 바꿔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학종 비교과 3요소 폐지 등을 위한 국민 서명운동에 돌입하겠다"고 밝혔다.

오수현 키즈TV뉴스 기자 osh@kids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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