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8-21 10:46  |  정책

전북교육청, 일반고 전환 자사고 지원 T/F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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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전라북도교육청]
[키즈TV뉴스 오수현 기자]
전라북도교육청이 2020학년도부터 일반고로 전환되는 자율형사립고인 군산중앙고와 남성고 지원을 위한 태스크포스팀(이하 T/F팀)을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자사고와 일반고 학생 공존에 따른 학교 교육과정 운영 정상화, 학생의 흥미·적성과 진로를 고려한 다양한 교육과정 편성·운영 지원 등을 위한 T/F팀을 구성해 해당 학교들에 대한 본격적인 지원 방안을 수립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T/F팀은 도교육청 소속 장학사 8명, 시설과 주무관 1명, 일반고 교감 1명, 일반고 교사 5명 등 총 15명으로 구성됐다.

도교육청 장학사는 교육과정, 고교학점제, 진로·진학 등 일반고 관련 업무 차원에서 지원 방안을 검토하고, 시설과 주무관은 학교 교육시설 지원 방안을 검토하며, 일반고 교감 및 교사는 현재 진행되고 있는 일반고 교육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의 측면에서 지원 방안을 검토하고 추후에 해당학교 컨설팅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T/F팀은 다음 달 3일과 10일 두 차례에 걸쳐 지원 방안을 논의한다. 이 자리에서 각각의 업무 관련 지원 방안을 협의하고 최종안을 완성한 뒤, 해당 학교 관계자들과 충분한 협의를 거쳐 컨설팅 및 행·재정적 지원을 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일반고 전환 자사고가 하루빨리 일반고로 자리를 잡고 학생의 진로·적성·흥미를 고려한 교육과정 다양화로 학생 과목선택권을 확대해 창의융합형 미래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남성고는 2020학년도부터 일반고로 전환하기로 결정하고, 지난 달 19일 자사고 지정취소 신청서를 도교육청에 제출했다. 이어 도교육청은 자율학교 등 지정‧운영위원회와 청문을 거쳐 이달 6일 교육부에 남성고의 자사고 지정 취소 동의 요청을 했으며, 교육부가 지난 20일 이에 동의함으로써 남성고는 군산중앙고와 함께 내년부터 일반고로 전환된다.

오수현 키즈TV뉴스 기자 osh@kids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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