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7-09 13:45  |  정책

광주교육청 "9월부터 모든 학교 일회용품 사용 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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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광주시교육청
[키즈TV뉴스 오수현 기자]
광주시교육청이 조례 시행에 따라 9월부터 전체 학교를 대상으로 ‘일회용품 줄이기’를 본격적으로 실천한다고 밝혔다. 광주 전체 학교 교감과 원감 353명에게 보온잔(텀블러)을 배부하며 일회용품 쓰지 않기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할 예정이다.

‘광주시교육청 일회용품 사용 및 제공제한 조례안’은 지난 5월 시의회 김용집 의원(더불어민주당, 남구1)이 발의했다.

시교육청은 오늘 광주교육연수원에서 열리는 전체 교감연수에서 일회용품 제한 조례안이 일선 학교에서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원)감들에게 교육청 행사와 교내 회의 참석용 텀블러를 배부하면서 ‘학교 행사와 회의에서 1회용품 사용 제한에 모범을 보여달라’고 요청할 계획이다. 또한, 학생‧교직원을 대상으로 환경오염, 자원낭비와 경제적 손실 등에 관한 교육을 실시하도록 당부하게 된다.

이번 교감연수에 참석하는 수창초등학교 전창식 교감은 “그동안 학교 행사와 회의에서 일회용 컵이나 플라스틱 제품 등을 많이 사용해 왔었는데 2학기부터는 교직원 연수와 학생 교육을 통해 일회용품 사용을 줄여가겠다”고 말했다.

시교육청은 향후 교육청이 주최·주관하는 각종 행사와 회의에 일회용품 사용을 제한함으로써 일선 학교에서 일회용품 줄이기에 모범을 보이는 한편, 환경 보호활동이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와 계도할 계획이다.

시교육청이 배부하는 보온잔에는 ‘가방 속에 텀블러♥, 가슴속에 지구♥, (회의 때) 꼬~옥 챙겨오세요!’라고 적혀있다.

오수현 키즈TV뉴스 기자 osh@kids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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