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7-05 10:46  |  키즈맘

영유아 89% “어린이집 걸어서 10분 거리에 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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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키즈TV뉴스 오수현 기자]
어린이집까지 걸어서 약 10분 거리에 거주하는 영유아가 전체의 89.46%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국토교통부는 국토를 시·군·구 행정구역과 500m 간격의 격자망(바둑판식 구분)으로 촘촘하게 진단한 국토모니터링 보고서에서 위와 같이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생활권 공원(소공원·어린이공원·근린공원)의 전국 시·군·구 평균 접근 거리는 5.25㎞로 분석됐다. 국민의 약 65.3%(약 3천372만8천명)가 생활권 공원까지 도보로 약 10분(도로 이동 거리 750m) 안에 도착할 수 있는 지역에 살고 있었다.

전국 시·군·구 어린이집 접근 거리는 평균 3.73㎞였다. 어린이집까지 걸어서 약 10분 거리에 거주하는 영유아(7세 이하)는 전체 영유아의 89.46%(약 253만1천명)를 차지했다.

정의경 국토부 국토정책과장은 "국토모니터링 결과는 저성장·인구감소 시대에 국민 삶의 질을 보다 면밀하게 진단하고 파악할 수 있는 수단"이라며 "국토·도시계획 수립의 기초자료뿐 아니라 접근성이 낮은 주요 시설 확충, 대중교통 노선 조정 등 생활밀착형 정책 수립에 활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수현 키즈TV뉴스 기자 osh@kids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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