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7-05 10:39  |  정책

경기교육청, 내년도 '고교평준화지역 학생 배정방안' 발표

[키즈TV뉴스 오수현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2020학년도 경기도 고등학교 평준화지역 학생 배정방안’을 발표했다.

2020학년도 고교평준화지역 9개 학군 199개교의 일반고 및 자율형 공립고 학생 배정 방식은 ‘선 복수지원 후 추첨제’를 적용한다.

고교평준화지역의 학생 배정은 학생이 희망한 고등학교 지망 순위를 바탕으로, 수원․성남․안양권․고양․안산․용인 학군은 ‘학군내 배정(1단계)’과 ‘구역내 배정(2단계)’ 두 단계로 실시하며, 부천․광명․의정부 학군은 ‘학군내 배정(1단계)’만 실시한다.

1단계 ‘학군내 배정’은 출신 중학교 소재 구역에 상관없이 해당 학군 전체 학교를 대상으로 5개교(부천․광명․의정부 학군은 전체 학교)를 선택해 원서를 제출하면 컴퓨터 추첨으로 배정한다.

2단계 ‘구역내 배정’은 학군 내 배정에서 배정받지 못한 학생들을 전원 배정한다. 출신 중학교 소재 구역 내 학교 전체를 대상으로 희망 순위를 작성해 지원서를 제출하면 추첨 배정 방식은 1단계와 동일하다.

또한, 학교폭력으로 강제 전학 조치된 가해학생과 피해학생이 동일학군 일반고에 지원한 경우, 피해학생의 보호를 위해 각각 다른 학교에 배정하되 피해학생을 우선적으로 고려해 배정한다는 계획이다.

평준화지역 내 5개 자율형공립고(수원시 고색고, 의왕시 의왕고, 군포시 군포중앙고, 광명시 충현고, 고양시 저현고)도 평준화지역 일반고 배정 시에 포함해 배정한다.

한편, 외고, 국제고, 자사고 지원자는 희망자에 한해 평준화학군에 동시 지원이 가능하며, 이 때 작성하는 평준화 학군 응시원서에 1지망은 외고, 국제고, 자사고로 하고 2지망부터 학군내·구역내 일반고 지원으로 추첨 배정한다.

도교육청은 학생과 학부모가 학생배정 방안을 충분히 이해하고 학교선택과 지망 순위를 선택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8월 중 학군별 학부모 및 교원을 대상으로 2020학년도 고교평준화지역 학생 배정 방안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2020학년도 경기도 고등학교 평준화지역 학생 배정 방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고등학교 입학·전학포털 자료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수현 키즈TV뉴스 기자 osh@kids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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