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6-19 10:13  |  정책

서울교육청, 5·18민주화운동 다룬 영화 '김군' 상영회

[키즈TV뉴스 오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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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서울시교육청은 5·18 민주화운동 교육 전국화에 동참하기 위해 영화 <김군> 상영회를 2회에 걸쳐 개최한다고 밝혔다.

상영회에는 참가를 신청한 교원 및 학생, 교육청과 직속기관 직원 약 500명이 참석한다.

영화 <김군>은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 초청작이며 제44회 서울독립영화제 대상 수상작이다.

1980년 5월 광주에서 촬영된 사진 한 장에 등장하는 시민군이 누구인지 추적하는 과정에서 벌어지는 내용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이다. 5·18 민주화운동을 경험하지 못한 세대인 감독과 제작진은 차분한 탐색과 질문을 통해 5·18과 만남으로써 역사적 진실을 찾는다.

19일에 개최되는 1회 상영회에는 조희연 서울시교육감과 강상우 감독이 직접 관객과 만나는 시간도 마련된다. 참석하는 모든 관객에게는 홍성담 화가의 작품을 모티브로 주홍 작가가 제작한 5.18 민주화운동 기념 배지를 선물한다.

교육청 관계자는 “최근 들어 5.18 민주화운동에 대한 역사 모독이 심각한 수준에 이르고 있는데, 5.18 민주화운동을 비롯한 우리나라 민주주의의 역사는 학교교육에서 반드시 다루어야 한다”며, “이번 상영회가 4·19 혁명, 5·18 민주화운동, 6·10 항쟁을 직접 목격하지 않은 우리 아이들과 그 아이들을 가르칠 교원들에게 자랑스러운 민주주의의 역사를 알게 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osh@kids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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