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4-09 12:06  |  라이프

자사고 폐지 우려...영재학교 지원자 몰려

[키즈TV뉴스 김태운 기자]
4일까지 원서 접수를 마감한 영재학교 5곳의 경쟁률(정원 내 기준)이 19.24 대 1로 전년도(15.93 대 1)보다 큰 폭으로 상승했다.

대전과학고 대구과학고 광주과학고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의 2020학년도 신입생 원서 접수 결과 429명 모집에 8256명이 지원했다.

학교별로는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 경쟁률이 30.60 대 1(지난해 21.50 대 1)로 가장 높았다.

다음은 대구과학고 21.39 대 1(지난해 17.71 대 1),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 21.12 대 1(19.25 대 1), 대전과학고 14.21 대 1(13.02 대 1), 광주과학고 9.98 대 1(9.07 대 1) 순이었다.

영재학교는 자사고 외고 과학고와 함께 상위권 학생들이 지원하는 학교다. 영재학교 경쟁률 상승은 정부의 자사고 폐지 정책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영재학교 입시는 떨어져도 나중에 과학고 자사고에 지원할 수 있다.

경기과학고 한국과학예술영재학교 서울과학고 등 나머지 영재학교 3곳은 각각 이달 9, 10, 19일 원서 접수를 마감한다.

김태운 기자 news@kids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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