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3-09 10:15  |  정책

유치원비로 한유총에 기부금...감사 결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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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ClipartKorea
[키즈TV뉴스 박주영 기자]
유치원 비리신고센터에 접수된 유치원들의 부적절한 행태가 감사를 통해 확인됐다.

서울시교육청은 8일 현대, 돌샘, 럭키 등 6개 유치원에 대한 특정감사를 벌여 비위사실을 확인하고 이를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감사 결과, 송파구 현대유치원은 유아 교육에 쓰여야 할 예산에서 132만원을 꺼내 한유총에 기부금을 낸 것으로 확인됐다.

마포구 돌샘유치원 원장은 배우자를 행정실장으로 앉힌 뒤 자문료 명목으로 총 1억4천여만원을 지급했고, 럭키유치원은 유치원에서 일하지 않은 설립자에게 급여와 휴가비 명목으로 8천만원 가까이 지급한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시교육청은 해당 유치원에 시정조치와 함께 잘못 집행된 예산을 보전하도록 명령하고 관련자에게 주의·경고처분을 내렸다.

박주영 기자 news@kids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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