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2-25 11:16  |  건강

수두 환자 급증...새 학기 전 예방접종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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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ClipartKorea
[키즈TV뉴스 마상현 기자]
온몸이 가렵다가 발진과 함께 물집이 잡히는 감염 질환, 수두가 예년보다 발생이 늘고 있다.

올해 들어 보건당국에 신고된 수두 환자는 만3천여 명으로 지난 1월에만 9천7백여 명, 1월 기준 역대 최고치였던 지난해 7천백여 명을 훌쩍 뛰어넘었다.

수두 환자는 매년 증가 추세인데 올해는 연초부터 느는 속도가 빨라 10만 명을 넘을 거로 전망된다.

수두는 물집에 직접 접촉할 때는 물론 기침할 때 나오는 침방울 등 호흡기 분비물로도 감염될 수 있다.

이 때문에 위생 수칙을 잘 지키지 못하고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나 초등학생들이 단체 생활을 하다 잘 걸린다.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자녀가 있다면 수두 예방접종 여부를 확인한 뒤 수두를 앓은 적이 없거나 예방접종을 안 했다면 반드시 접종하도록 해야 한다.

잠복기는 2∼3주가량 되는데 물집에 딱지가 앉을 때까지는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학교에 보내선 안 된다.

예방을 위해선 비누로 손을 자주 씻고, 휴지나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고 기침하는 위생수칙을 지켜야 한다.

마상현 기자 news@kids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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